구두라서 좀 크게 사야한다길래 250신는데 255시켰습니다. 근데 너무 커서 교환 신청했고 배송비도 보내드렸구요 상품이 검수가 오래걸린다길래 기숙사 퇴사기간이어서 전화로 고객센터에 주소지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3일전에 요청했고 오늘 배송이 시작됐다길래 배송 조회를 해보니 주소지 변경전 주소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카카오톡 상담으로 연락을 드렸는데 답장이 없고 당황스러워서 전화드렸더니 자기네들은 해줄수 있는게 없다는 말과 함께 택배사에 전화해서 주소지 변경을 직접하라고 했습니다. 거기까진 참을만 해서 택배사에 연락을 했는데 택배사에서도 아직 접수처리가 되지 않아서 나중에 연락해서 변경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5000~7000원 정도의 추가 배송비가 부과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다시 언니구두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담당자님한테 이야기 해서 해결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변경된 주소로 보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1시간 정도 뒤에 처음에 보내놓은 카카오톡 상담사님이 주소변경이 되지 않은 상태로 출고가 되었다고 연락이 오셨어요. 다시 회수해서 입고확인 후 출고를 도와주겠다고 시일이 소요되는 점 양해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쇼핑몰 일을 해보지 않아서 이해를 못하는 건지 궁금한 부분이 잘못은 쇼핑몰쪽에서 한거니까 교환한 제품은 어차피 새제품일텐데 다른 새제품을 보내주고 잘못된 주소로 보낸 신발은 다시 회수하면 서로 기간이 오래걸릴일이 없지 않나요? 엄청 추워지기 전에 신고 싶었는데 배송오면 발시려워서 신지도 못하겠네요. 신발하나때문에 이렇게 까지 스트레스 받게 될진 몰랐어요^^ 다른분들은 정사이즈 사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