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구두에 좀 많이 실망했어요 평도 좋고 예뻐서 기대하고 산 신발이었는데 초기불량에 이렇게 응대하실 줄은 몰랐네요 모양 색상 사이즈 딱 맞고 문제 있는 부분 없어서 신고 나갔는데 구두굽에서 계속 소리가 났었어요 겉보기에 아무 이상 없는데 소리가 자꾸 나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거든요? 집에와서 보니 굽이 제대로 붙어있질 않아서 손으로 굽을 누르기만 해도 떡떡 거리는 소리가 났어요 영상까지 첨부해서 말씀 드렸는데 수선 밖에 안된다 그러시더라구요? 수선 맡기면 1주일 이상 소요된다고? 실수는 언니구두에서 한거고 제품하자인거 자체가 스트레스 받는 일인데 1주일 이상 소요해서 수선 받으라니 말이 되나요? 제품하자인데 안신고 나갔으면 교환해서 다시 되파실 생각 이셨나봐요? 가을구두라 날 차가워지면 니트 사이로 바람 겁나 들어오는데 일주일 버리면 신발을 언제신나요? 너무 화나서 그냥 수선소에 맡겼어요 제 잘못도 아닌데 제 돈 주고 수선소 가서 고쳐 신어야 된다니 보통은 초기불량이면 착용 상관없이 교환 가능인데 언니구두 엄청 실망 많이했네요